1. 구입한제품
- bebetree 원목토들러침대_천연오일도장
2. 후기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5월에 구매해서 2개월 가량 사용해보고 실 사용해보고 후기 남깁니다.
조카가 신생아 침대에서 떨어져서, 신생아 침대는 패스했고
아기 침대를 오랫동안 쓸 수 있는 걸로 알아보다가, 많은 검색과 고민끝에 솜트리로 구매했어요.
노산인지라 허리에 무리가 갈 것 같아서 범퍼 침대는 패스했고, 패밀리침대나 토들러 침대를 고민했거든요.
솜트리는 아이를 위해 소재며 디자인 세세한 부분을 다 신경썼기에,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아기 침대를 얼마나 고민했냐면, 엄청 알아보느라고 출산 몇 일 앞두고 구매할 정도였거든요.
솜트리 구매후기 다 찾아봤구요.
구매후기들이 너무 좋아서 반신반의도 했는데 색감이며 소재가 정말 맘에 들어서 끝까지 그레이랑 천연오일도장이랑 고민하다,
집이 다 원목 위주라 천연오일도장으로 구매했습니다.
늦게 구매해서 아이가 태어나고 누울 때가 없으면 어떻하지 고민했는데, 제가 조리원에 있을 때 도착했어요.
우선은 신생아라서 저희 침대랑 붙여서 사용했구요.
지금은 붙이기도 하고 떨어뜨리기도 하네요.
아기가 70여일 되었는데 자꾸 침대에서 돌아서 안아줄 때는 들기 편하게 떨어뜨리고, 아기 잘 때는 저희 침대랑 붙여요.
이 침대 쓰면서 신기했던게 제가 아이 상황에 따라서 침대를 엄청 밀고 댕기고 했는데 부드럽게 밀립니다.
아랫집 소리날까봐 걱정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침대가 제법 무거운 편이라서 밀 때 상처나지 않을까 했는데 마감이 좋아서 안그렇더라구요.
더불어 모서리가 다 둥글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라서도 위험이 덜 할 것 같아요.
색상이며 마감이며 다 맘에 드네요.
침대가 너무 맘에 들어서 비슷하게 출산한 분들한테도 적극 권유했어요.
아이가 더 크면 솜트리 가구들로 아이방 만들어 주려구요.
맨 처음에 구매할 때는 너무 큰 거 아닌가 했는데
72일 된 우리 아기에게는 지금 딱 맞아요.
인형이랑 모빌이랑 달고, 아이가 자다가 180도 돌기도 하는데 침대가 작았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모로반사랑 사람 온기를 좋아해서 잘 때 옆에 누워주기도 하는데
제가 165cm이라서 몸을 좀 접어야 하지만, 침대가 튼튼해서 아이랑 자구 누워서 놀고 자고 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정말 우리 아이를 위한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솜트리
작성일 2018-07-18
평점
마지막까지 고심하며 구입하신 가구가 만족스러우셨다니 감사하고 기쁘네요.
토들러침대는 보통 고객님의 경우처럼 신생아때부터 많이 사용하시는 사이즈로, 아기가 커감에 따라 단계적으로 가드와 지붕가드등을 부착하여 사용해주시면 더욱 좋으실 듯 합니다.
다양한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자세한 후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가구를 제작하여 추후에 가구를 구입하실때에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