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침대도 컷던 쪼꼬미가 어느새 뒹굴뒹굴,
자면서 자꾸 뱅그르르하는데 처음엔 귀엽다고만 느꼈는데 좁은것같아 갑자기 미안한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부터 침대랑 가구사줘야지 했었는데 하루는 발이 삐져나와있어 안되겠다싶어 마음먹고 아기침대와 가구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브랜드와 사이트 쇼룸을 방문하면서 눈으로 보고 두드려보고 평도 보고~ 남자라서 내것은 그냥 대충따져서 고른다지만 아빠가되고 내아이를 위한것이라 생각하니 쇼룸도 두번이나 방문하게 되더랍니다.
여러 기능있는 침대도 있고 모양이 다양한 침대도 있었지만 고민할것없이 고른것은 솜트리였어요. 다른 가구 보면서도 이게낫다 저게 낫다 라기보단 솜트리에 비해 어때?가 비교의 기준 이었으니까요.
더 늦으면안될것같아 바로 주문했고 추석이 오기전 잘받았습니다. 설치기사님의 친절에 정점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침대에서 잠든 아기를보며 매일매일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실재 이용해보면 더 만족스런 색감, 디자인, 그리고 아기를위한 가구 본연의 가치에 집중했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넓어서 굴러다녀도 잠깨지도 않고요ㅎ
다른분들도 구매하실때 짧은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하고
언젠가 나무처럼 큰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키우겠습니다.
번창하세요.
-준수 파파-
댓글목록
작성자 솜트리
작성일 2021-09-30
평점
멀리 파주 쇼룸까지 두번이나 방문해주시고, 오랜기간 고심하며 선택해주신 가구가 만족스러우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후기를 읽는동안 아이에 대한 아버님의 마음이 잘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
좋은 말씀만 듬뿍 적어주셔서 저희가 고객님들께 더욱 좋은 가구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하네요.
정성스러운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평안한 오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