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아기침대가 작아지면서 부랴부랴 뒤늦게 침대를 알아보게 됐어요~

안방 어른침대 옆에 넣을 침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타사 다른 원목 침대들은 사이즈가 안맞고 맘에 드는 범퍼침대도 사이즈가 빡빡하더라구요~

또 범퍼침대는 2~3년 후에 바꿔준다는 의견도 많아서 길게 쓰려고 원목침대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솜트리 토들러 침대를 알게 됐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사이즈도 딱 맞아서 쇼룸에서 구경 후 바로 결정하게 됐어용.

빨리 받아도 거의 3~4주 정도 걸려서 침대오는 날만 기다렸던거 같아요~ 두근두근..

육아용품 미리 준비하고 후회한 것도 많아서 필요할 때 마다 사는 편인데 가구는 미리 준비해주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용 ㅎ

침대 받고 맘에 넘 들었고, 무엇보다 아기가 침대에 적응잘하고 잘자주기를 바라는 맘이 컸는데 정말.. 첫날부터 통잠을 더 잘자준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지금 한 3주 정도 사용했는데 아빠 코골이 소리를 자장가처럼 들으면서 밤잠도 낮잠도 잘자주고 있어서 기분 좋은 소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