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맘카페 검색 도중 너무 예쁜 아기침대를 발견하고 직접 쇼룸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쇼룸에서 직접 본 아기침대는 더 예뻤고 그 자리에서 색 조합 후 바로 주문하게 되었네요!

6주간의 기다림 끝에 실제 배송은 12월 말에 되었고 현재 실사용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제일 좋은점은 분리수면이 완벽하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아기방 크기가 작아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둘 수 없어 어쩔수 없이 토들러 라지를 선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우선 엄마나 아빠가 같이 자고 싶어도 토들러 라지에서는 다리를 쭉 펴고 편하게 잘수 없기에 무조건 아기를 재우고 나와야 했어요^^; 처음엔 같이 못자니 부모만 힘들겠구나 싶어 걱정했는데 아기가 침대에 금방 적응해서 혼자 잘 자주니 엄청- 만족도가 높아요! 처음부터 같이 안자는 버릇을 들여서인지 침대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혼자 통잠잡니다! 

색상은 아기 가구가 다 하얀색이라 배색 중 하나를 하얀색으로 골랐는데 통일성 있게 가구 배치를 할 수 있어 좋아요. 나중에 조금 더 큰집으로 이사가게되면 꼭 다른 가구들도 솜트리에서 구매하려구요 ◡̈ 예쁜 가구 추천합니다!